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 국가고시 합격률 81.8% 기록

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 학생들의 병원마케팅 수업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 학생들의 병원마케팅 수업 모습. (영진전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전문대는 30일 보건의료행정과가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고시 합격률 81.8%, 취업률 8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60%대 합격률보다 크게 상승했고, 지난해 전국 평균 합격률(57.3%)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2021년 2년제 학과로 출범한 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는 현장 중심 교육체계 고도화를 위해 2022년부터 3년제로 개편하고, 보건의료정보관리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이영옥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은 "보건의료행정·의료정보 분야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지역 60여개 보건의료기관과 맞춤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맺어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한 것이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