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아시아 최대 AI 데이터센터 '원스톱지원단' 가동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가 퀀텀 일레븐 컨소시엄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현실화하기 위한 '원스톱 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퀀텀 일레븐 컨소시엄은 시와의 협약에 따라 구미 국가5산단에 아시아 최대인 1.3GW 규모 첨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이날 'AI 첨단 디지털 클러스터 원스톱 지원단(TF) 킥오프 회의'를 열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KT, 투자 기업 등과 함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용수 확보, 인허가 패스트트랙 적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장호 시장은 "첨단 AI 디지털 클러스터 구축은 구미가 글로벌 AI 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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