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AICOSS 캠퍼스 한달살기: 서울편' 개강

29일 서울 성균관대에서 열린 '2025 AICOSS 캠퍼스 한달살기: 서울편' 개강식에 참석한 영진전문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9일 서울 성균관대에서 열린 '2025 AICOSS 캠퍼스 한달살기: 서울편' 개강식에 참석한 영진전문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AICOSS) 캠퍼스 한 달 살기: 서울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올해 5년 차를 맞은 'AICOSS 캠퍼스 한 달 살기'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편'은 이날 서울 성균관대에서 개강식을 열었다.

내달 23일까지 4주간 성균관대와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1학년 13명과 2학년 16명 등 2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성균관대의 '인공지능(AI) 융합 캡스톤 프로젝트'와 서울과기대의 'AI 챌린지' 등 AI 실무 교과목을 이수하며, 계절학기 4학점도 인정받는다.

김종규 영진전문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글로벌 수준의 AI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