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중심 대기 매우 건조…실효습도 40% 안팎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위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7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실효습도는 울진 죽변 31%, 포항 35%, 대구와 경주 감포, 울진 금강송 37%, 영덕읍, 경산 39%, 구미 40%로 나타났다.
실효습도가 낮을수록 건조하다.
영덕·포항·경주·울진 평지·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당분간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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