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야산 입구서 쓰레기 태우다 화재…40여분 만에 진화

26일 오전 11시11분쯤 대구 군위군 소보면 안락정사 인근의 산 입구에서 난 불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6일 오전 11시11분쯤 대구 군위군 소보면 안락정사 인근의 산 입구에서 난 불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6일 오전 11시11분쯤 대구 군위군 소보면 안락정사 인근의 산 입구에서 쓰레기 소각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산림·소방 당국은 소방차와 대원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산림 496㎡(150여평)가 소실됐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은 매우 건조한 상태이며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 평지, 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