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108주 연속 하락…전셋값은 13주째↑
중구·수성구는 매매가 상승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08주 연속 내리고 전셋값 오름세는 13주째 계속됐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주 대비 0.01% 떨어져 2023년 11월 셋째 주(-0.01%) 시작된 하락세가 108주째 이어졌다.
매매가 하락은 달서구(-0.06%)와 서구(-0.05%), 북구(-0.03%)에서 두드러졌다. 중구(0.03%)는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수성구(0.06%)는 1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라 9월 넷째 주(0.01%)부터 1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셋값 상승 폭은 수성구(0.08%)와 동구(0.07%), 달서구(0.04%) 순으로 컸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