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딩 국가대표팀, 대만 챔피언십 정상…구미대 천무응원단 '주축'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대 천무응원단이 주축이 된 우리나라 치어리딩 국가대표팀이 '대만 치어리딩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구미대가 밝혔다.
구미대에 따르면 천무응원단 14명을 포함해 18명으로 구성된 우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난도가 높은 스턴트와 피라미드, 역동적인 텀블링 기술과 팀워크 중심의 탄탄한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준혁 감독은 "대한민국 치어리딩의 높은 수준을 국제무대에 각인시켰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내년 4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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