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아파트·울진 단독주택 화재…70대 남성 1명 2도 화상
- 신성훈 기자

(안동·울진=뉴스1) 신성훈 기자 = 18일 오후 8시 46분쯤 경북 안동시 용상동 한 아파트 4층 세대에서 인덕션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났다가 스프링클러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 5대와 인력 12명을 투입해 안전조치를 했다.
이 불로 발화 세대 주방 일부가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50분쯤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 한 단독주택에서 절단기 사용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났다.
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1명을 투입해 오후 1시3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경량 철골조 주택 1동이 전소되고 70대 남성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