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귀농 준비' 9개월 체류형 교육생 29세대 모집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실습 텃밭 모습(영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실습 텃밭 모습(영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영천시는 귀농·귀촌 준비와 초기 안정 정착을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제7기 입교생 29세대를 내년에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9개월간 체류하며 농촌 적응,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단독주택 13세대와 원룸형 공동주택 22세대, 교육장, 실습 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관련 교육은 내년 3월 입교 후 11월까지 기초 영농기술, 개인별 텃밭 재배 실습, 농기계 사용법, 선진 농가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 기한은 내년 1월 9일이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