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산동 확장단지에 50m 레인 수영장 건립

구미시 산동 확장단지에 건립될 수영장 조감도./뉴스1
구미시 산동 확장단지에 건립될 수영장 조감도./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가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공모에 3개 사업이 선정돼 7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산동 확장단지에 534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에 국제공인 50m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아쿼로빅 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또 185여억 원을 투입해 400석 규모 공연장과 연습장, 헬스장, 필라테스를 갖춘 다목적체육관을 지을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청년과 근로자가 머물고 싶도록 정주 여건을 혁신해 청년 친화형 도시 구축에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