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대구은행 노조, 산타원정대 후원금 2000만원 전달

백지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위원장(가운데)이 문희영 초록우산 대경권역총괄지역본부장(왼쪽)과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에게 '가장 초록우산다운 산타원정대'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iM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백지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위원장(가운데)이 문희영 초록우산 대경권역총괄지역본부장(왼쪽)과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에게 '가장 초록우산다운 산타원정대'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iM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10일 '가장 초록우산다운 산타원정대'에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iM뱅크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된 이 후원금은 모자복지 시설 및 그룹홈 아동의 소원 선물과 취약계층 아동가정 난방 비용 지원에 사용된다.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에서 2007년부터 복지 사각지대 소외된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연말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백지노 노조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