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결혼 1번지' 대구 달서구, 200호 성혼커플 탄생

1일 대구 달서구에서 결혼출산 정책 성과 보고회 참석자들이 결혼장려 퍼포먼스를 펼쳤다.(대구 달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일 대구 달서구에서 결혼출산 정책 성과 보고회 참석자들이 결혼장려 퍼포먼스를 펼쳤다.(대구 달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한민국 결혼 1번지'를 표방한 대구 달서구에서 최근 200호 성혼 커플이 탄생했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2016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결혼장려팀'과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을 신설하고 2년 전 시작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을 추진한 결과 200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달서구는 184개 기관·단체와 42차례 협약을 맺고, '찾아가는 결혼장려' 홍보를 통해 결혼·가족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을 통해 결혼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더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