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분양권 전매 한달 만에 둔화…거래량은 월 200건대 유지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한달 만에 둔화됐지만 월 200건대는 유지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 현황 자료를 보면 10월 대구의 분양권 거래량이 217건으로 전달(237건)보다 20건(8.4%) 줄어 한달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지난 9월 회복한 월 200건대 거래는 2개월째 유지됐다.
구·군별 거래량은 남구 87건, 수성구 47건, 달서구 27건, 북구 26건, 서구 12건, 중구 10건, 동구 7건, 달성군 1건 순이다.
대구의 분양권은 2020년 9월 '수도권·광역시 민간택지 전매 제한 확대' 조치로 3년간 전매가 제한됐다가 정부의 부동산 연착륙 방침에 따라 2023년 4월부터 제한 기간이 6개월로 완화됐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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