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구미 빨래방·영천 콩나물 재배 창고서 불
- 신성훈 기자

(구미·영천=뉴스1) 신성훈 기자 = 1일 오전 2시 23분쯤 경북 구미시 황상동 한 셀프 빨래방에서 작동 중이던 건조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장비 11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오전 2시 4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초대형 건조기 1대가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오전 1시 45분쯤 영천시 청통면 한 콩나물 재배·저장 창고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창고건물 132㎡를 태우고 약 2시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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