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맞아 대구 곳곳서 '나눔' 행사…취약가구에 전달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김장철을 맞아 대구 곳곳에서 김장 나눔 행사가 한창이다.
24일 대구 지자체 등에 따르면 수성구 상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65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300가구에,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32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1인 가구에 각각 전달했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도 '행복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1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생활이 어려운 보훈단체 회원 290가구에 전달했다.
서구 내당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독거노인, 1인 청장년 가구, 장애인 가구 등 160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했고,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또한 김장 김치 4800㎏을 담가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삼성전자서비스 경북지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김장 김치 2030㎏를 독거노인 369가구에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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