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 22일 실시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6학년도 대구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이 오는 22일 실시된다.
17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1차 시험에는 공립 159명 모집에 1102명이 지원해 평균 6.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사립의 경우 33명 모집에 378명이 지원해 평균 1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험은 상원고와 경북기계공고, 대구하이텍고 등 3곳에서 치러지며, 수험생들은 지원한 공·사립 구분과 교과에 따라 시험 장소와 입실 시간이 다르므로 사전에 본인의 시험장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험 당일엔 수험표와 신분증,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색 필기구를 지참해야 한다.
공립 1차 시험 합격자는 다음 달 26일 발표되며, 대구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4일, 1월 20일~1월 21일 모집 분야별로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5일 발표된다.
사립 1차 시험 합격자는 해당 학교법인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 26일 발표된다. 이후 2차 시험과 최종 합격자 발표는 각 학교 법인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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