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일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합동 단속·캠페인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0일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합동 단속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과 캠페인은 PM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대구시와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 기관·단체는 PM의 올바른 이용수칙을 알리고 보행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경찰은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음주 운전, 2인 이상 탑승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PM 이용자를 집중 단속해 범칙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