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모여 우리가 된다"…경북대 제3기 다양성위원회 출범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대 제3기 다양성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4일 대학 측이 밝혔다.
경북대 다양성위는 학내 다양성을 보호하고 사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설치된 총장 직속 자문기구다.
3기 위원회는 교수, 학생, 직원, 외부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윤영순 노어노문학과 교수가 맡았다.
'다름이 모여 우리가 된다'는 주제로 출범한 다양성위는 향후 학내 다양성의 제도적 기반 구축 등에 나설 계획이다. 위원회는 또 간담회를 정례화해 구성원 간 소통과 제도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영순 다양성위원장은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고, 서로의 다름이 대학의 힘이 되는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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