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창업기업 10곳, 서울서 시제품 전시·판매 팝업스토어 운영

경북도가 오는 18일까지 서울 성수동 임팩트스퀘어에서 ‘2025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 수상 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경북도가 오는 18일까지 서울 성수동 임팩트스퀘어에서 ‘2025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 수상 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성수동 임팩트스퀘어에서 '2025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 수상 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은 도내 우수 창업기업 브랜드와 시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여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팝업스토어는 3개 테마로 나뉘어 운영된다. 정책홍보 존에서는 콘테스트 과정과 주요 성과, 경북도의 창업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기업홍보 존에선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10개 기업이 브랜드 스토리와 시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이벤트 존에서는 즉석 추첨, 스탬프 투어, 기념품 증정 등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경북도의 비즈니스 플랜 콘테스트에는 예비 소상공인 101개 팀이 참가했다.

이재훈 도 경제통상국장은 "팝업스토어는 기업이 소비자 의견을 듣고 시장성을 점검하는 기회"라며 "수상 기업의 지속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