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영硏 '희망리턴패키지 제주 소상공인 플리마켓' 개최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18개 업체 참여
- 정우용 기자
(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세종경영연구소가 8일 제주에서 '2025 희망리턴패키지 제주 소상공인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경영 악화나 폐업 위기를 겪은 소상공인 재기와 안정적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에 본사를 둔 세종경영연구소는 4년째 광주·전남·제주지역 주관기관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애월읍 제주당에서 열린 이번 플리마켓에는 지역 소상공인 18개 업체가 참여해 제주 통곡물 영양 바, 비트즙, 디저트 키링, 목도리, 패브릭 소품, 베이커리, 수제 차, 디퓨저, 쿠키 등 상품을 선보였다.
이충구 세종경영연구소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단순 판매를 넘어 지역 소상공인들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제주 소상공인의 지속 성장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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