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청도서 트랙터·콤바인 화재…불 끄던 70대 2도 화상

6일 오후 9시13분쯤 경북 상주시 중동면의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11.7/뉴스1
6일 오후 9시13분쯤 경북 상주시 중동면의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11.7/뉴스1

(상주·청도=뉴스1) 신성훈 기자 = 6일 오후 9시 13분쯤 경북 상주시 중동면의 한 축사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1동이 전소되고 트랙터 등 농기계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23명을 투입해 오후 10시 41분쯤 진화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47분쯤 청도군 화양읍에서도 콤바인에 불이 나 진화하던 70대 남성이 두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