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떡볶이축제, '피너클어워드' 세계대회 동상 수상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 명물 '떡볶이 페스티벌'이 '축제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베스트 상품·서비스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북구가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떡볶이 축제가 "지역 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친환경 용기를 사용해 폐기물 최소화를 실천했다"고 평가하며 이 상을 수여했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떡볶이 페스티벌'은 2023년부터 3년째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금상, 아시아대회 은상을 수상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떡볶이 페스티벌을 지역 대표 미식 축제로 발전시키고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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