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사흘째 경주·포항 주요 관광지, 귀성객과 차량들로 북적
- 최창호 기자

(포항,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추석 연휴 사흘째인 5일 경북 경주시 황리단길 등 주요 관광지에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차량들로 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다.
황리단길로 가는 연꽃단지에서 월성동 행정복지센터, 대릉원 방향은 아침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도로 전체가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황리단길과 일대 관광지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나온 나들이객들로 하루 온종일 붐비고 있다.
이달 말 APEC 2025 정상회의가 열리는 화백컨벤센터 앞 도로에서도 숙소로 이동하려는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정체는 저녁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포항지역 관광명소로 떠오른 스페이스워크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스페이스워크는 가족, 연인과 함께 꼭 한번은 가봐야 하는 곳으로 알려진 관광명소다.
포항시와 경주시는 경찰과 합동으로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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