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 연휴 비상 진료방역체계 가동…문 여는 병의원 5008곳

대구시는 추석 연휴(10·3~10·9)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확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 진료·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사진은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시는 추석 연휴(10·3~10·9)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확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 진료·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사진은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확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 진료·방역체계를 가동한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3~9일 문 여는 병의원은 5008곳, 약국은 2776곳이다.

보건소와 대구의료원은 추석 당일과 추석 전후 기간인 5~7일 주간 진료에 나선다.

대구시는 9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추석 명절 비상 의료·방역상황반' 10개 반을 편성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응급의료·감염병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응급의료기관 및 시설 23곳은 평소처럼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응급실에는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한다.

또 경북대병원 등 6개 센터급 응급의료기관에는 연휴 의료 인력 충원 인건비로 2억8800만 원을 지원하고, 추석 당일 운영하는 동네 의원에도 비상진료 지원 인력 수당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연휴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과 해외여행 등으로 인한 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상황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대구시 및 구·군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응급똑똑'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