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올해 조수입 6052억원… 3년 연속 6000억 돌파
-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성주군의 대표 특산물 '성주 참외'가 올해 조수입 6052억 원을 기록, 3년 연속 6000억 원대를 달성했다고 1일 성주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참외 생산량은 18만 톤, 억대 농은 1821호로 집계됐다.
군은 올해 참외 산업의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158억 원의 시설 현대화 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1846명 도입, 통합 유통망 확대, 청년 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보급 등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병환 군수는 "스마트·청년·품질·유통·글로벌을 5대 키워드로 지속 가능한 성주 참외의 산업 기반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