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정자문화와 현대예술 결합 ‘누정愛아티스트’ 개최
- 김대벽 기자

(봉화=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봉화군은 20일 전통 정자 문화를 현대 예술과 접목한 특별 프로젝트 '누정愛아티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주관하는 아티스트 레지던시로, 서양화가 김창한을 첫 초청 작가로 맞아 봉화의 정자와 자연 풍경을 회화로 재해석한다.
김 작가는 내년 봄까지 봉화에 머물며 대형 회화작품을 포함해 25점가량을 제작하며, 작품은 내년 5월 말부터 3주간 누정갤러리에 전시된다.
창작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내 숙소인' 솔향촌'에서 진행되며, 주민과 관람객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드로잉 클래스, 작가와의 대화가 마련된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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