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산불 주민 104명 구조' 울진해경, 대통령 표창 받아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9.10/뉴스1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울진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9.10/뉴스1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울진해양경찰서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울진해경서는 지난 3월 경북 영덕 산불 당시 고립됐던 주민 104명을 신속히 구조한 데 따른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