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RT TECH 어워즈’ 14일 포항서 개최…첨단 영상콘텐츠 시상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가 오는 13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GAMFF AI ART TECH 어워즈'를 열어 인공지능(AI)과 시각효과(VFX)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우수 영상 콘텐츠를 시상한다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상은 '기술과 예술의 조화'를 주제로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등 장르에서 AI 기술이 더한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에선 작품상, 감독상, VFX상, 미술상, 음악·음향 효과상, 배우상, 심사위원특별상 등 10개 부문 본선 후보 28편 가운데 수상작이 가려진다.
행사는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본심 심사와 시상식, 축하공연, 창작자와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GAMFF의 밤', 관객과 제작자가 소통하는 GV(관객과의 대화) 등 순으로 진행된다.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는 "AI·VFX 기반 영상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경북을 세계적인 제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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