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PEC 정상맞이 '세계 수준 숙소' 완비 나선다

'찾아가는 호텔 종사자 교육' 등 실시

경북도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상용 객실(PRS)을 비롯한 숙박시설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조성한다. 사진은 호텔 정비 모습.(경북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와 경북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정상용 객실(PRS)을 비롯한 숙박시설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APEC준비지원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11일까지 경주지역 APEC 공식 숙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호텔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APEC 정상회의 이해, 국제 의전 서비스, 고객 응대 매뉴얼 등을 통해 국제회의 숙박 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선 전문가들이 APEC 숙소를 암행 평가해 개선점을 공유하고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도가 전했다.

기업인과 미디어 숙소 관계자를 대상으로도 5회 이상 교육을 실시한다.

2025 APEC 정상회의엔 21개 회원국 정상과 대표단,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하고 하루 최대 7700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경주시는 "정상용 객실 35개를 포함해 충분한 숙소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숙소의 리모델링 공정률은 현재 90%로 이달 중 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 위상을 세계에 보여줄 기회"라며 "정상들과 세계적 기업인들 눈높이에 맞는 월드클래스 숙박시설을 완벽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