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대구 여관서 불…1명 숨지고 2명 연기 흡입

지난 8일 낮 12시59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8일 낮 12시59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8일 낮 12시 59분쯤 대구 서구 평리동의 한 여관 2층에서 불이 났다.

"2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2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60대 남성이 숨졌고, 다른 2명은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