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패션'으로 도전…대구대생, 뉴욕 기업서 인턴십
- 공정식 기자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대는 8일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세계 패션의 중심인 뉴욕에서 실무형 인턴십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패션디자인학과 3학년 지서영 씨는 뉴욕의 여성 패션 브랜드 '베로니카 비어드(Veronica Beard)' 인턴십에 합격해 이달 초 뉴욕으로 출국했고, 지난 2월 졸업한 성윤아 씨는 뉴욕 맨해튼의 글로벌 브랜드 '닐리 로탄(Nili Lotan)'에서 프로덕션팀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2023, 2024년에는 각각 9명과 10명의 학생이 뉴욕 FIT박물관과 파슨스대학 투어에 참가하기도 했다.
임지아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는 "해외 현장 경험과 국제 교류를 확대해 학생들이 글로벌 패션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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