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전국상업경진대회…전국 172개 직업계고 학생 참가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경주에서 'AI시대, 비즈니스 감각으로 스며들다'를 주제로 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 능력 향상을 통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자는 취지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에는 172개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 1594명과 지도교사 등 2200여명이 참가한다.
지역 예선을 거친 학생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등 15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과 기회를 쌓는 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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