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노동청 '열차 사고' 코레일 본사·대구본부·하청 압수수색(2보)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지난 19일 사상자 7명이 발생한 '무궁화호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1일 코레일 본사와 대구본부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북경찰청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이날 오전 코레일 본사와 대구본부, 하청업체 본사 등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압수수색에는 경찰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등 70여명이 동시에 투입돼 관련 서류와 PC, 관계자들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증거를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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