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속 섬' 안동 맹개마을서 미드 '버터플라이' 촬영
아마존 프라임비디오·tvN 등 통해 방송
- 신성훈 기자
(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안동의 '육지 속의 섬'으로 불리는 맹개마을이 미국 드라마에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 안동시 등에 따르면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제작한 드라마 '버터플라이' 촬영이 안동 '맹개마을'에서 이뤄졌다.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있는 맹개마을은 2007년 귀농한 박성호 농업회사법인 '밀과 노닐다' 대표 부부가 터를 잡고 가꿔온 체험 휴양마을로 '2024년 한국 관광의 별'로도 선정됐다.
이 마을은 진출입 도로나 다리가 없어 얕은 강을 건너야 진입할 수 있는 오지 마을이다. 이 때문에 이곳은 '육지 속 섬'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버터플라이'에서 맹개마을은 전직 미 정보요원인 주인공이 과거를 숨기고 한국 전통주와 보트를 만들며 사는 장소로 나온다. 한국계 미국인 대니얼 대 킴이 전직 미 정보요원으로 출연한다. 배우 김태희 박해수 김지훈 성동일 등의 첫 미국 드라마 진출작이기도 하다.
이 드라마는 이달 13일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세계에 공개됐다. 22일부턴 tvN과 티빙 OTT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맹개마을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진맥소주'도 이 드라마 곳곳에서 우리 음식과 함께 등장한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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