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폐교 활용 공모사업 결실…4개 마을 거점 탈바꿈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텅 비어 있던 폐교 교실과 운동장을 평생학습장, 공동체 텃밭, 특산물 재배장 등으로 조성해 마을의 새 거점으로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폐교를 지역 공동체의 생활·경제 공간으로 되살리기 위해 공모 사업을 진행했다.
폐교를 주민단체나 지자체가 소득 증대시설이나 공동이용시설로 활용하면 무상 대부하는 방식이며, 지난해 접수된 10건 중 4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2년간 무상으로 사용하며, 필요시 1년 연장도 가능하다.
이 사업에는 표준계약서와 정기 점검 체계가 도입됐다. 활용 목적과 다른 용도로 변경하거나 관리 소홀 등 문제가 발생하면 경고나 계약 해지를 가능하도록 했다.
선정된 4곳 중 영양 수비초교 신암분교는 특용작물 재배장과 체육시설로, 구미 해평초교 향산분교는 스마트팜과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된다.
포항 이가초교는 어촌 체험 교육장으로, 경주 의곡초교 일부분교는 유정란 생산 시설로 전환된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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