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서 경부선 무궁화호, 선로 작업자 충돌…7명 사상(종합2보)
2명 사망·4명 중상·1명 경상…탑승객 89명은 무사
- 정우용 기자, 남승렬 기자, 신성훈 기자
(청도=뉴스1) 정우용 남승렬 신성훈 기자 = 경부선 철로를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에서 일하던 근로자를 치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10시52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마산으로 향하던 무궁화 열차가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구조물 안전 점검업체와 코레일 직원들이 수해지역 비탈면의 안전 점검을 위해 선로를 따라 이동하던 중 열차에 부딪혔다.
구조 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65명을 투입, 부상자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심정지 상태의 근로자 2명은 결국 숨졌다.
사고 열차에는 승객 89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경부선 일부 열차 운행이 정지된 상태다.
경찰과 코레일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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