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고, 내년부터 남녀공학 전환…전국 단위 학생 모집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영천고가 내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해 전국 단위 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19일 경북도교육청이 밝혔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영천지역 중3 학생들의 진학 혼란을 줄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학생 배치 계획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영천지역의 고교 진학 예정자는 601명이며, 일반계고 568명(군인 자녀 모집형 66명 포함), 특성화고 132명, 마이스터고 60명으로 정원이 배정됐다.
영천고의 전국 모집 정원 66명을 제외하면 남학생의 일반계 진학 정원이 줄어들어 도교육청은 영천고 일반전형 2학급, 영동고 6학급, 포은고 1학급의 학급당 정원을 22명에서 24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여학생은 영천여고·성남여고·선화여고 등 3개교의 학급당 정원 22명을 유지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전역은 단일 학구로 운영돼 학생 거주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고교에 지원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매년 2차례 진학 희망 조사를 통해 최근 3년간 진학률과 유입률, 선호 추이 등을 분석한 후 학생 배치 계획을 세우고 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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