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 제조업체 안전 점검…"위반시 사법처리"

대구고용노동청 전경(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고용노동청 전경(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고용노동청은 14일 권병희 청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경북 경산시에 있는 대형 음료 제조업체를 방문해 안전 보건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권 청장은 보호구 착용, 정비작업 시 전원 차단,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 12대 핵심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는 지를 점검하고, 컨베이어 자동방호장치 설치 미흡 등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후진국형 안전사고 취약사업장 2052개소를 선정해 전담 근로감독관을 지정하고 사업장과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권 청장은 "대구와 경북의 대형 음료 제조업체에서 SPC, 포스코이엔씨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주 1회 이상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사법처리 하겠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