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계 조작·정비 교육' 참가자 150명 모집

(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오는 29일까지 '농업기계 조작·정비 교육' 참가자 150명을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과 기계 조작 능력과 정비 기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1~3일 영주농업기술센터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으로 시작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북부분소에서 현장 실습이 이어진다.

실습 과정에선 농용굴착기와 트랙터 조작법, 상·하차 실습, 경정비 기술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배운다. 교육을 마친 농업인은 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용굴착기와 트랙터를 임대할 수 있다.

교육 이수자에겐 농업인 안전 보험(5%)과 농기계 종합보험(3%)의 보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 참가 신청은 12~29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북부분소에 전화로 하면 된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