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경산·하양 수소충전소 운영 시작…하루 60대 충전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성에너지가 11일 경산·하양 수소충전소 운영에 들어갔다.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대구·경북권 수소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경북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이 충전소는 시간당 25㎏의 처리용량을 갖춰 하루 승용차 60대를 충전할 수 있다.
이 충전소에선 이동식 튜브 트레일러로 수소를 공급받아 고압 압축·저장한 후 70메가파스칼(㎫) 압력으로 충전한다.
대성에너지는 대구 성서와 관음 수소충전소 운영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수소 충전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산시와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과 수소차 보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kim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