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학기 모든 학교에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 지원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초·중등교육법 개정 법안 통과에 따라 AI 디지털교과서(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변경됐지만, 2학기 희망 학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구독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법 개정으로 AIDT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활용 가능한 교육자료로 분류돼 기존 교과서 예산으로는 구독료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에따라 경북교육청은 40억 원 규모의 2학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경북도의회와 협의하고 승인 절차를 추진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법률 공표 전이지만 교육국, 기획예산과, 재무과, 행정과 등과 현장 교원이 참여하는 TF팀을 꾸려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변화는 현장에 도전과제를 주지만 미래형 수업 환경 강화의 기회이기도 하다"며 "학교가 혼란 없이 교육자료를 활용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AIDT가 AI 기반 맞춤형 학습과 피드백, 멀티미디어 자료 연계, 상호작용형 수업 지원 기능을 발휘하도록 교원 연수와 우수사례 확산 사업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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