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물총 싸움 해볼까" …구미코 '썸머 페스티벌:키즈바캉스'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말인 5일 경북 구미코에서 '썸머 페스티벌:키즈바캉스'가 개막했다.
2층 야외 전시장에는 키즈 EDM·버블쇼·K-pop댄스 등 공연이 펼쳐졌으며 시간대별로 물총놀이와 물대포로 더위를 날리는 물총대전이 진행됐다.
시원한 에어컨이 가동된 실내 전시장에는 30m 길이의 키즈챌린지 에어바운스 3동이 설치돼 유아 등의 어린이들이 폭염을 잊은 채 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현장에 마련된 캠핑 의자 휴식공간에서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더위를 식히며 주말을 즐겼다.
이날 경북지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 경보속에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축제는 6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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