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 "아동 친화 도시 영주에 납 공장 절대 안 돼"
- 신성훈 기자

(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갑) 의원은 4일 "아동 친화 도시 영주 시민들과 가까이에 납 공장이 가동되지 않게 대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 후보 골목골목 선대 위원장을 하면서 대구·경북 30곳을 다녔다"며 "경북 영주 주민 거주지 인근에 납 공장이 들어온다고 해 시민들이 막아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아동 친화 도시 영주 주거시설 인근에 납 공장은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하기에 박규환 영주시 당협위원장, 시민단체, 임미애 의원실, 영주시, 대구환경청, 환경부와 함께 만났다"며 "납 공장이 가동되지 않게 시민들의 생명권, 환경권 보호할 수 있도록 대안을 찾아보겠다. 영주시민 여러분 힘내시라"고 덧붙였다.
영주시는 오는 9일을 기한으로 적서공단에 납 폐기물 재활용 공장 설립 승인 허가 통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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