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속 대구 구·군 어린이 물놀이장 이달 잇따라 개장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자체마다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준비로 분주하다.
1일 대구 구·군에 따르면 북구는 함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등 6곳을 오는 15일 개장해 8월24일까지 운영한다. 작년에 운영한 파란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인건비 등을 이유로 개장하지 않는다.
달서구는 선돌마당공원 등 4곳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24일부터 8월27일까지 운영한다.
수성구는 신매근린공원 등 3곳, 동구는 신암근린공원 등 2곳을 1일부터, 달성군은 국가산단2호근린공원 등 1곳을 오는 2일부터 8월31일까지 문을 연다.
서구는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7일부터, 군위군은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삼국유사테마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1일부터 8월24일까지 운영한다.
중구는 수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12일부터 운영하고, 남구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대구시가 남구 소재 신천 물놀이장을 오는 12일부터 8월2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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