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돈사 화재, 돼지 1000마리 불에 타…5억4000만원 피해

29일 오전 7시 41분쯤 대구 군위군 군위읍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9일 오전 7시 41분쯤 대구 군위군 군위읍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군위=뉴스1) 공정식 기자 = 29일 오전 7시 41분쯤 대구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50여분 만에 꺼졌지만, 사육하던 돼지 약 1000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4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