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대백프라자갤러리서 '금강산에 그리움을 담다' 특별전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정신적 상징이자 자연미의 극치를 보여주는 금강산을 주제로 한 특별전이 마련된다.
30일 대구 미술계에 따르면 대백프라자갤러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전 '금강산에 그리움을 담다'를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연다.
전시에서는 1910년대 금강산을 여행하며 제작된 심전 안중식(1861~1919)의 '삼선암'과 '금강산의 화가'로 불리는 소정 변관식(1899∼1976)의 '외금강 삼선암', '진주담' 등을 통해 금강산의 힘차고 굳센 화풍을 감상할 수 있다.
청전 이상범(1897~1972)의 '만이천봉 금강산 24승'도 공개된다. 이 작품은 삼선암, 총석정, 명경대, 유점사 등 금강산의 명소 24곳을 담은 화첩으로, 이상범 특유의 부드러운 화풍이 돋보인다.
대백프라자갤러리 측은 "이번 '금강산에 그리움을 담다' 특별전은 시각예술의 관점에서 금강산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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