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공립 특성화고 4곳 교명 변경…“신산업 맞춤형 개편”

경북교육청 전경.ⓒ News1 김대벽기자
경북교육청 전경.ⓒ News1 김대벽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 3월부터 적용될 특성화고 4곳의 교명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교명 변경은 마이스터고 전환과 학과 재구조화 등으로 학교 정체성과 교육 과정에 변화가 있어서다.

경주공업고는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로, 안강전자고는 경북모빌리티고로 각각 변경된다.

강구정보고는 경북이커머스고, 상산전자고는 경북에너지기술고로 이름이 바뀐다.

새 교명은 행정예고를 거쳐 조례 개정과 공포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