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비수도권 첫 시야장애 치료기 '비비드 브레인' 도입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계명대 동산병원은 20일 비수도권 최초로 시야장애 개선 디지털 치료기기인 '비비드 브레인'(VIVID Brain)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비비드 브레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제3호 디지털 치료기기로 허가받았다. 뇌졸중 등으로 시야가 좁아진 환자들을 위한 가상현실(VR) 기반의 모바일 앱 형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환자는 12주간 맞춤형 시지각 훈련을 통해 시야 회복을 개선할 수 있으며,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의료진의 지속적인 치료 관리도 가능하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이번 치료기기 도입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뇌졸중 후유증 환자 치료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홍정호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명확한 치료법이 부족했던 시야장애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환자 맞춤형 해법을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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