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30년' 춤으로 푼다"…'동성로 더 메모리' 무대로
27~28일 봉산문화회관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무용단체인 '카이로스'(KAIROS)가 대구 최대 번화가이자 젊음의 거리인 동성로와 관련된 기억과 추억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19일 대구지역 문화계와 카이로스에 따르면 봉산공연창작소 두 번째 작품으로 '동성로 더 MEMORY'가 이달 27일과 28일 이틀간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1990년부터 2025년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되기까지 30년의 이야기를 무용으로 풀어낸다.
김영남 카이로스 대표는 "동성로와 관련된 추억을 가진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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