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이 페스티벌' 20~21일 수성못 상화동산서

(대구=뉴스1) 이성덕 = 대구 수성구는 대구 대표 문화관광 축제인 제7회 대구데이 페스티벌을 20~21일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여기는 대구데이~오늘은 대구데이'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 축제는 대구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집약해 오후 1시부터 9시30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구의 문화7거리(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팔거리, 잠잘거리, 탈거리, 느낄거리)를 테마로 한 주제관을 중심으로 공연, 체험, 플리마켓, 먹거리존 등이 마련된다.
첫날 오후 6시 개회식과 주제공연 '대구를 잇다'에 이어 둘째 날 총상금 890만 원이 걸린 '코리아유스댄스챔피언십'과 '청춘버스킹' 등이 열린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구포차'는 먹거리 콘텐츠가 강화된 테마형 공간이다. 대구 대표 맛집 메뉴와 버스킹 공연, 생중계 스트리밍,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이상훈 이벤트협회 회장은 "7회를 맞는 이 축제를 통해 대구 문화7거리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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